세븐일레븐 전력소비 절감에 100억엔 투자
전력 부족 대응위해 100억엔 투자
편의점 '세븐 일레븐'을 운영하는 '세븐 일레븐 재팬'은 14일, 전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해서 100억엔을 투자, 점포에 사용되는
조명을 LED와 태양광 패널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방법으로 여름에 사용되는 전력량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약 25% 절감을 목표로 한다.
도쿄전력이 공급하는 전력 범위안에 있는 '세븐 일레븐' 점포는 무려 6천여개에 달한다.
그 중 낡은 점포를 우선으로 약 5천개 점포의 실내조명과 간판을 LED로 바꾼다. 그리고 약 1천개의 점포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다.
그 외에도 각 설비의 전기사용량을 파악하는 '스마트 센서' 설치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여름부터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도쿄대학, NEC가 합동으로 도쿄 내 일부 점포에서 실증 실험을 한 결과, 이 센서를 사용할
경우, 자동문의 개폐수 감소 및 적절한 실내온도 설정으로 인해 전력사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세븐 일레븐 미타니 상무대행은 로이터 통신의 취재에 "이 센서의 사용으로 이번 여름부터 약 10%가량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
을것" 이라고 언급했다.
일본에서는 이번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에 대한 영업단축 압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타니 상무대행은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줄여도 냉동설비 등은 계속 가동되기 때문에 실제 전력감소는
5%에 그친다." 고 밝혔다.
세븐 일레분은 편의점의 전력사용량 중 조명, 냉동설비, 실내온도가 70%를 차지한다며 이러한 부분의 절감을 통해, 작년 7~9월
평균치 전력 사용량의 약 25%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LED, 스마트 센서의 도입은 먼저 도쿄전력 영향권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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